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교생활!/설정 및 떡밥 (문단 편집) === 결말 === 결국 감염범위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메구리가오카 고등학교에 물이 치료제라는 것이 밝혀지고 나서 랜달코퍼레이션의 온건파에 의해 핵 발사가 취소된 뒤 3년 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유리는 복구지구라는 단체의 지휘자를 맡은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곳에 동료 직원도 보인다. 게다가 유키는 망가진 메구리가오카 고등학교에서 사쿠라 메구미같은 모습으로 교사가 되었다고 나오는데 꽤 많은 학생들이 나온다. 메구리가오카시에도 꽤나 많은 생존자들이 있었다고 볼 수 있기에 상술된 자위대 헬기 떡밥, 헬기 창밖으로 보인 빌딩의 불빛 떡밥 등과 연관지어보면 타 지역도 피해는 받았을지언정 인류멸망급 폐허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물론 치료제가 밝혀졌다는 설정이니 앞서 언급된 다른 사람들은 좀비였다가 치료를 통해 다시 사람으로 돌아와서 생활하고 있다는 가능성도 억지스럽지만 아주 없지는 않다. 하지만 작중 좀비들은 외부 피부가 썩고 허는 묘사가 있었기에 그 정도로 정상적인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은 힘들다.] 게다가 작중 상황을 보면 복구를 위한 단체를 결성하거나 쿠루미도 의사가 되기 위해 재수생이 되는 등 어느정도 사회 생활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오소이 시이코의 말대로 전세계의 국가 수준의 단체는 소멸한 수준이라면 일정 이상의 인력이 없이는 그 정도의 활발한 복구 작업이 가능할리 없으며 결말 직전 강경파가 주인공 일행이 있는 도시로 핵을 발사하여 대소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 자체도 그 도시 외의 다른 장소는 비교적 피해가 적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전세계가 똑같이 좀비로 가득찬 폐허가 되었다면 굳이 특정 도시로만 핵으로 소독하려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이나 다룰 수 있는 핵무기가 탑재된 항모가 감염때문에 무방비하게 방치된 것이나, 일개 회사인 랜달이 아무런 재재없이 핵을 다루거나 내전을 벌인 점을 고려하면 전세계적으로 큰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다. 어쩌면 최소한의 항체라도 존재한 메구리가오카와 달리 다른 지역들은 그것마저 없어서 감염속도가 인류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었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랜달 입장에선 세계가 멸망하느냐 마느냐의 초읽기에 들어선 상황이었고 때문에 패닉에 빠져 강경파와 온건파가 물리적 충돌을 일으키기까지 이른 것일 수 도 있다. 게다가 작중 대사로는 분명 도시가 아니라 "__세계__를 구했다."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3년 후의 미키가 일본 전역을 돌아보며 어디든 힘들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면 확실히 일본은 메구리가오카시 만큼은 아니더라도 전국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미키 혼자서 아무 문제 없이 여행을 다니는 것을 보면 확실히 작중 사태는 많이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 균의 정체는 메구리가오카의 풍토병이었다. 과거에도 몇번 이 병이 퍼진 적이 있으며, 그래서 고등학교에 질병에 관련된 메뉴얼이 있었던 것이다.[* 이전에는 좀비 사태가 벌어지면 격리후 소각으로 이를 해결했는데, 정부에선 이를 화재 사건으로 정보조작을 했다. 그러나 더 이전 전근대 시절에도 이 균이 발현한 적이 있다. 그때 어떻게 상황이 해결했는지를 짚어 보면서 결론이 나왔다.] 이 균은 발원지인 늪지에선 정말 무해하지만, 늪지에 존재하는 이 균과 접하는 어떤 요소가 빠지면 지금과 같은 세계재앙급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요소가 바로 항체의 실마리. 즉, 알파니 베타니 다 이번 사건하곤 관련없는 것이었다. 다만 오메가란 코드네임이 붙은 것이나 감염속도가 풍토병 수준이 아닌 것을 고려하면 랜달이 풍토병균을 가지고 무슨 실험을 하다 도저히 감당못할 돌연변이가 나온게 원흉이었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